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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여행

연희동 중식맛집 진미, 메뉴 위치 가격 주차 영업시간 추천

by 모토캠핑PT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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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f250m 과 야마하 막삼

안녕하세요

바이크 타고 캠핑하며 맛집여행 다니는

모토캠핑PT입니다.

 

모토 캠핑도 다닙니다.


오늘은 연희동의 중식맛집 진미의 메뉴와 가격, 음식의 맛, 위치, 주차, 영업시간, 정보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위치

 

연희동 중국집 진미의 위치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36 1층입니다.

연희동은 이연복셰프님의 식당인 목란을 비롯한 많은 중국집들이 있는 동네인데요, 오늘 방문한 진미 역시 이곳의 오래된 노포로 듣기로는 팔선 출신의 셰프님이 오픈하신 맛집이라고 합니다.
연희동과 연남동의 많은 화상노포들과 화교 중식당들 사이에서도 맛이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연희동의 특성인지 전체적인 가격이 조금 높기는 하네요.
이 정도의 가격이면 연남동 쪽에 대체제로 갈만한 중식당이 많기는 하지만 식당마다 각자의 맛이 있는 법. 진미 또한 본인만의 맛을 보여주기에 큰 가격차이가 아니라면 방문해서 맛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뉴와 가격

 

연희동 맛집 진미의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제가 방문하여 먹은 메뉴는

  • 중식버거 15000원
  • 유슬짬뽕 8000원
  • 유산슬덮밥 15000원

입니다.
 
기본찬으로는 단무지와 짜사이 그리고 뜨거운 차가 내어지는데 이 차가 정말 뜨겁습니다. 입안 다 데일정도로 뜨거우니 주의하세요. 방심하고 마셨다가는 혀가 홀랑 데실 거예요. 차의 뜨거움이 식사가 끝날 때까지 유지되었답니다. 키친아트 물건 왜 이렇게 잘 만들죠? 키친아트 주식을 사야겠습니다. 어후 뜨거워.
 



음식의 맛

 


중식버거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보통은 생소한 음식이죠, 중식버거입니다. 바오번이라고 불리는 꽃빵이 커진듯한 빵이 3개 쪄져서 나오고 잘린 재료들을 볶은 소를 빵 사이에 껴서 먹으면 되는 간단한 음식입니다. 향신료 맛과 고수가 들어가지만 고수를 싫어해서 쌀국수도 먹지 않는 제가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입니다. 약간 슴슴한듯 하지만 다채로운 맛이 느껴져서 즐거운 음식이었습니다.
 

유슬짬뽕

다음은 중국집에 오면 꼭 먹어보는 짬뽕, 그중에서도 유슬짬뽕입니다. 연남동이나 연희동 중국집들은 짬뽕 같은 면, 밥류의 식사류보다는 요리류가 더 맛있다는 분들이 많지만 진미의 짬뽕은 맛있는 짬뽕이었습니다. 재료가 엄청나게 풍부하지는 않지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는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먹는 와중에도 먹고 나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 이런 게 잘 만든 음식이 아닐까요.
 

유산슬밥

다음은 요리류의 맛도 궁금해져서 주문했던 유산슬밥입니다. 잘 볶아진 유살슬 아래에 밥이 깔려있습니다. 맛은 역시 슴슴하면서도 맛있는 맛입니다. 술이 당깁니다. 바이크를 타고 온 제가 원망스러워지는 하루군요.

  그렇게 완식을 합니다. 싹싹 긁어먹을 정도로 괜찮은 가게였습니다.
 



영업시간

 

연희동 진미의 영업시간은

  •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 월 수 목 금 토 일 11시에서 21시
  • 브레이크타임 15시에서 16시
  • 라스트오더 20시
  • 점심 라스트오더 14시 20분

입니다.


오후 9시면 마감을 하니 2차나 3차로 방문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점심이나 저녁에 1차로 식사 겸 반주로 한잔 하기에는 좋은 식당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저는 캘리그래피 하는 야마하의 막삼을 타는 형님과 같이 방문하였는데 막삼은 역시나 참 이쁘더라고요. 옛날에 가지고 싶었던 바이크였는데 참 탐나지만 참았습니다. 살 거면 옛날에 샀어야 했어요. 왜 점점 더 비싸지는 건지 원.
 



주차

 

연희동 진미의 주차는

네, 차 가지고 오지 마세요.

그냥 이 동네는 차를 가지고 오는 동네가 아닌 겁니다. 그냥 두고 오세요.
뭐 타고 오실 거면 그냥 오토바이 타고 오세요.
도로도 좁은데 근처에 식당들이 많다 보니 식사시간이 되면 앞 골목에는 지옥도가 펼쳐집니다. 진짜 이건 지옥도에요 어휴.
 



전체적으로 모든 요리와 음식들의 간이 강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면서 부담스럽거나 더부룩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재방문의사를 물으신다면 100%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도장 깨기 하듯 하나씩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연희동이나 연남동에서 데이트를 하거나 한 끼 식사를 하실 생각이시라면 이곳 '진미',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맛집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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