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바리

포천 산정호수 뷰 카페 가비가배 위치 주차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 한옥카페 추천

by 모토캠핑PT 2023. 3. 3.
728x90
반응형

산정호수 카페 가비가배

안녕하세요

바이크 타고 모토캠핑하면서 맛집 여행 다니는

모토캠핑PT 입니다.

모토 캠핑도 다닙니다.


오늘은 포천 산정호수의 호수뷰 카페 가비가배의 위치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 주차 에 대해 알아보고 추천하는 이야기입니다.


포천 한옥카페 가비가배

위치


포천 산정호수 한옥카페 가비가배의 위치는

경기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849-130 입니다.
산정호수의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산정호수 입구의 차단기를 지나서 굽이진 길을 지나다가 좌측으로 돌리면 약간의 비포장도로가 나옵니다. 살살 앞으로 가면 좌측은 산정호수, 우측에는 오늘의 이색카페인 가비가배가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찍어두시면 헷갈일 일은 없겠습니다.


노지 주차장

주차


산정호수 한옥카페 가비가배의 주차는

카페 조금 더 안쪽에 보시면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요, 그 길이 가비가배의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역시나 살살 올라가시면

쨔자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넉넉하게 주차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다만 주차장이나 카페에 진입하는 길이 흙길이어서 비포장도로나 임도에 거부감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실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바이크 타는 분들 중에서는 그런 분들도 많지요. 오토바이는 아무래도 임도에서 조절이 더 신경 쓰이니까요. 그런데 심한 길도 아니고 잘 다져져 있어서 빅스쿠터도 알차도 살살 오면 다 올만 합니다.


가비가배 메뉴판


메뉴와 가격


포천 명성산절벽뷰 카페 가비가배의 메뉴와 가격은

  •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푸치노 5,500원
  • 카페라떼 5,500원
  • 카페모카 6,000원

등의 가격을 보입니다. 자세한 가격은 사진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지에 위치한 한옥카페이고 산정호수가 바로 내려다보이는 자리라는 걸 생각하면 합리적이고 저렴한 카페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 어디 가면 막 아메리카노가 7000원 9000원 하는 말도 안 되는 가게들도 많아지는 것 같은데 그러다가 5000원 보니까 괜찮다 싶어 보이긴 합니다. 근데 집 앞은 1500원인데라고 생각하면 또 엄청 비싸죠. 역시 노는 데에는 돈이 많이 듭니다.


가비가배 이용안내


영업시간


포천 산정호수 카페인 가비가배의 영업시간은

  • 월 화 수 목 금 10:00 - 17:30
  • 토 일 09:30 - 18:00

입니다. 정기휴무는 없는 것 같네요.

산정호수는 항상 가기 전에는

나 산정호수 안 가봤어

라고 이야기하는데 막상 가보면

어 나 여기 와봤어

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력이 좋지 않은 거겠지만 가비가배도 이름을 듣고 처음 가는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작년에 와본 카페더라고요. 이것이 디지털치매인가 싶기도 합니다.


뷰 맛집

추천


포천 카페 가바가배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뷰가 상당히 좋기 때문입니다. 오토바이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무엇을 하나 보면

  • 맛집을 찾아다닌다
  • 뷰가 좋은 곳을 찾아다닌다
  • 재미있는 길을 찾아다닌다

정도로 요약이 가능하다고 생각 듭니다. 그리고 목적지는 결국 식당과 카페인데 그중에서도 식당은 진짜 맛집, 카페는 뷰가 좋은 카페를 찾아가게 되죠.
이곳 가비가배는 바로 앞 산정호수와 그 뒤에 이어지는 명성산의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뭔가 배산임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림에 그려지면 참 아름다울 환경이라고 생각 드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풍경 값으로 커피값 내는 거죠.

라떼아트는 못한다

또 그렇다고 커피가 맛이 없냐? 그렇지도 않습니다. 커피 자체는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뷰도 좋다면
찾아와야죠.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빵들도 있었습니다.


카페 바로 앞에는 산정호수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는데 그 길을 따라가면 멋진 산정호수의 풍경과 지금은 아직 겨울이라 있는 빙벽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산정호수가 얼어있는 건 또 처음 보네요.

야외 자리들도 있지만 아직은 좀 추웠는데 사장님이 갑자기 자전거 옷 입고 나타나시더니

아 원래는 한 10명 단체여야 안내해 드리는데

라고 하시면서 6명인 저희를 별관 건물 자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별관 건물도 이뻐요. 마치 개화기 건물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밝은 옥색도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세련되군요.

이렇게 오늘은 포천 산정호수와 명성산의 절벽 뷰 한옥 카페인 가비가배의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앞으로 점점 날도 따스해지고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아질 텐데 여러분도 한번 들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커피 맛집 이야기도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